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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애드센스 3개월 차 방향서 고민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지 석 달째가 되어간다. 여러 가지 부업을 하기 위해 강의도 몇 개의 종류를 들었다. 나에게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 애드센스이며 여기에서 월급만큼 벌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다.
승인까지도 쉽지 않았다. 새로운 분야로 들어보면서 처음부터 완전 다른 세계여서 하나하나 부딪히면서 배웠다. 4번의 승인 거절을 거치고 드디어 승인을 받은 날 너무 기뻤다.
매일 글을 쓰려고 하고 있고 어쩌다 하루를 건너뛰면 그다음 날은 무조건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려고 한다. 처음 시작하고 키워드를 찾는 것에 매우 어려움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주말에는 나태해지는 것을 견디지 못해 가방을 들쳐메고 도서관 디지털실에 예약하고 앉는 생활이 승인 후 3개월째 쭉 이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신문을 보고 오늘의 이슈나 정보가 있으면 관련하여 적었다. 그러면서 이점도 있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는 것. 하지만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는 수준이지 이것을 정리하여 적는 것은 꽤 시간이 걸리고 매일이 쉽지 않았다.
방향을 좀 바꿔볼까 해서 일상에서 일어나는 조그마한 것도 적어보기로 했다. 예를 들면 동료가 주는 핀클립이 신기하여 적어보고, 아이들과 근교에 정원이 예쁜 카페 후기도 적어보았다. 그러면서 글이 좀 편해졌으나 이벤트는 매일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하루는 유튜브에서 애드센스 관련 영상을 계속 보았다. 알게 된 정보들이 있었으나 수입으로 연결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꾸준히 쓰라고 한다. 수입이 생기는 것이 계단식이 아니면 J곡선을 그리면서 갑자기 늘어나는 구간까지 가는 것을 견디라고. 나도 여기에서 어느정도 까지는 승부를 보고 싶어 경주마처럼 옆을 보지 않고 계속할 생각이다.
그런데, 그런말이 있지 않은가? 열심히만 하지 말고 잘하라고! 나는 똑똑하지 않은 사람이라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일 0.05, 0.08 어떤들은 0.23달러가 될 때는 놀라움이 있지만 그다음 날은 다시 0.03달러 오늘이 그런 날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는 시점이다. 그래도 지금쯤은 단자리의 수익이라도 생겨야 하는 것은 아닌지
내가 무엇을 안하고 있는지, 무엇을 잘 못하고 있는지, 방향이 맞는 건지
나는 글을 쓰면서 나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내가 목적한 것을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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